금시세 폭풍 변동에 ‘골드바 금투자‘ 선호 추세

이병학 기자

2024-04-02 13:00:00

금시세 폭풍 변동에 ‘골드바 금투자‘ 선호 추세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금값이 3월에만 10% 이상 상승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 금리 인하 전망으로 당분간 ‘금값’의 우상향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금리가 하락하면 원 달러 환율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안전자산인 금 인기가 높아진다.

또, 장기화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안정성과 2024년 전반적인 세계 경제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금값을 상승시킬 수 있다.

최근 중국과 폴란드의 대량 금 매입과 세계 중앙은행들은 외화 보유고를 다변화하기 위해 금 매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금값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여파로 국내 금 시세가 급등함에 따라 안전자산인 골드바 투자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골드바는 현금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투자와 재테크에 좋은 안전자산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1일 금 시세는 구매자 기준 1돈(3.75g) 당 412,000원으로 조회됐다. 1개월 전인 3월 1일 (374,000원)과 비교하면 38,000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금 거래량도 최근 뚜렷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RX 한국 금 시장 거래량은 지난달 19일 97.504kg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전날인 39.960kg에 비해 144% 늘어났으며 12일 15,574kg에 비하면 526% 가량 늘어났다.

한국표준금거래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안전자산 투자 목적으로 골드바를 찾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상담과 문의도 부쩍 늘어났다."라며 "금 시세는 매일 변동하니 시세를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게 크게 도움 되실 것"이라 밝혔다.

한국표준금거래소는 고용노동부 정식 인증업체, KRX 한국거래소의 자기매매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거래소로써 홈페이지에서 일일 금 시세 조회 및 골드바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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