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커넥트, '대시봉'과 미등록 경로당 환경개선 봉사 펼쳐

김수아 기자

2024-04-01 12:58:37

사진=희망커넥트 제공
사진=희망커넥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공익법인 ‘(사)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는 ‘대전사업가연합회 시민 봉사단’ (이하 ‘대시봉’)과 함께 ‘미등록 경로당’ 환경 개선 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 판암동에 위치한 이름 없는 미등록 경로당으로 정부나 지자체 지원을 받기 어려웠으나 이번 봉사로 인해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었다.

‘대시봉’ 이대무 단장은 “여름에 에어컨도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쉼터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앞으로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해당 경로당에 도배, 장판, 에어컨설치, 싱크대교체, LED교체, 도장공사 등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한편, 희망커넥트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모여 어려움에 노출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