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근로자 30% 이상 사업자 대상.. 패키지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해당 프로그램은 △여유 컨설팅(사업장 컨설팅) △여유 아카데미(맞춤형 기업교육) △여유 코칭(재직여성 커리어코칭)의 세 부문으로 구성된 패키지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여성고용유지(여유)’를 목표한 프로그램인만큼, 각 부문은 모두 여성근로자 30%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종로새일센터는 앞서 2022년 ‘여유기업패키지’ 프로그램을 론칭하여 현재까지 총 52개 사업장, 793명의 재직여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론칭 3주년을 맞아, 패키지 내 각 부문 간의 유기적 연결관계를 공고히했다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
먼저 ‘여유 컨설팅’은 인사·노무 및 인적자원 관리 중심의 사업장 컨설팅으로, 총 3개월에 걸쳐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인사노무 규정개선 △조직문화 개선 △장시간근로 개선 △여성근로자 경력개발 △평가체계 개선 △임금체계 개선의 6개 부문 중 1개 부문을 택하면 된다.
개별기업 맞춤형 기업교육 ‘여유 아카데미’는 △리더십 아카데미 △마음쉼표 △비즈니스 퍼스널컬러의 세 부문 중 한 부문을 택하면 된다. 사업장이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비스포크식 설계도 가능하다.

‘여유 코칭’은 재직여성 대상 △1:1코칭과 △그룹코칭 프로그램으로, 전문 코치의 커리어 코칭을 3~4회 실시한다. 갤럽이 개발한 강점진단 검사를 사전 실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상담과 코칭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사업장의 피드백 역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지난해 여유 컨설팅 참여사업장 A사의 인사부장은 “모성보호 및 성차별 관련 미비했던 규정을 여유 컨설팅을 통해 개선, 조직문화 개선에 유의미한 발걸음이 됐다”고 참여소감을 남겼다.
김영실 종로새일센터 센터장은 “공공부문 컨설팅 시장이 포화에 이른 시점에서 컨설팅 목적에 맞는 옥석 고르기가 중요하다”며, “여유기업패키지는 여성고용유지라는 컨설팅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구현한 프로그램으로, 여성고용유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업장의 고민해결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종로새일센터는 2019년부터 여성고용유지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여성가족부·서울시 지원 ‘경력단절 예방사업’을 운영 중이다. 여유기업패키지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최근에는 경력단절 후 복귀보다 경력단절 전 예방에 방점을 찍고 재직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여유기업패키지’ 관련 문의는 종로새일센터로 가능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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