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양궁은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효자종목으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꾸준한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양궁이 국내에서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기에는 전문 지도 인력 및 체험 공간 부족, 고가의 장비 문제 등으로 인해 체험 기회가 적어 어려움이 있었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양궁협회와 협업해 초등 양궁수업 기초모델을 마련하고 교안 및 장비 개발에 나섰다.
현대제철 초등 양궁수업은 방과 후 늘봄교실 및 정규수업 시간에 은퇴선수 등 양궁 전문 강사가 지도하고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의 전국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에서 양궁수업이 진행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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