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을 앞두고 지하역사의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공기조화설비, 청소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출입구부터 이용객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계절관리제 이행상황과 공기질 관리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공기질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과 습기로 바닥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습식 청소’ 실태를 점검했다.
코레일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맞춰 지난해 12월부터 다음달까지 평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정책을 시행해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하루 기준 역사 물청소는 3회(기존 2회) 실시하고, 공기조화설비는 19시간(기존 16시간), 공기청정기는 풍량 ‘강’으로 20시간(기존 16시간)으로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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