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둥지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주거 안전시설(주택구조, 전기, 가스 등)과 생활편의시설(누수, 난방, 부엌, 화장실 등)을 개선하는 주택개보수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 장흥군,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가구당 2천 5백만원 이내로,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개보수하는 경우 5백만원이 추가되어 3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장흥군은 올해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약 12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복둥지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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