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05만1,14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39만1,334개와 비교하면 8.1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르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순으로 분석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텔레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67만1,139 미디어지수 33만6,885 소통지수 46만1,373 커뮤니티지수 60만5,353 시장지수 337만4,398 사회공헌지수 15만7,698 ESG지수 11만3,802 CEO지수 18만6,4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0만7,112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732만5,421과 비교해보면 19.3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39만1,334개와 비교하면 8.1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50% 하락, 브랜드이슈 41.28% 하락, 브랜드소통 16.77% 하락, 브랜드확산 2.52% 하락, 브랜드시장 6.15% 상승, 브랜드공헌 39.64% 하락, ESG지수 41.97% 하락, CEO평가 1.3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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