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방은행 브랜드인 대구은행·부산은행·광주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경남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 6개 지방은행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의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371만3,21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를 알아냈다. 지난 1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274만3,420개와 비교하면 7.6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2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순위는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순이었다.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구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66만8,745 미디어지수 73만7,926 소통지수 85만884 커뮤니티지수 169만9,339 사회공헌지수 36만8,520 CEO지수 30만4,0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2만9,466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77만6,779와 비교해보면 22.58%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지방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274만3,420개와 비교하면 7.61%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30% 상승, 브랜드이슈 2.53% 상승, 브랜드소통 4.34% 상승, 브랜드확산 9.60% 상승, 브랜드공헌 9.50% 상승, CEO평가 5.30%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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