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지난해 서울 ‘빅5’ 병원 중 관심도 1위…세브란스·서울아산병원 순

강지용 기자

2024-01-26 08:06:25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해 국내 ‘빅5’ 대형병원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어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으로 조사됐다.

26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서울 소재 주요 대형병원 5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내 대형병원 중 5곳을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이다. 각 병원의 병상 수는 지난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기준이다.

분석 결과 서울대병원(2,022석 병상)이 지난해 총 22만 3,135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조사를 진행한 병원 중 정보량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전년 동기 정보량 22만 7,738건 대비 4,603건, 2.02% 줄었다.

세브란스병원(2,719석 병상)은 같은 기간 정보량으로 16만 3,304건이 집계되며 2위에 올랐다. 직전 연도 같은 시기 15만 2,497건과 비교하면 1만 807건, 7.09% 증가했다.

서울아산병원(3,147석 병상)은 조사 기간 15만 4,915건의 정보량으로 3위에 자리했다. 전년 같은 시기 13만 640건과 비교 시 2만 4,275건, 18.58% 늘었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은 병원 5곳 중 직전 1년 간 관심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2,242석 병상)은 12만 7,007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단 전년 동기 포스팅 수 12만 9,045건과 비교하면 2,038건, 1.58% 줄었다. 서울대병원과 함께 유이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서울성모병원(1,529석 병상)은 조사 기간 7만 2,624건의 정보량을 보였다. 직전 연도 6만 6,746건 대비 5,878건, 8.81% 늘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이들 병원의 지난해 전체 정보량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 비해 4.86% 증가함으로써, 면역력 저하에 따른 환자수가 늘어난 방증"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