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소방방재 기술의 미래, 2024 소방방재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 2024) 개최

이병학 기자

2024-01-17 09:35:00

소방시설 설치 기준강화에 따라 다양한 방재 기술과 상품 공개 예정

첨단 소방방재 기술의 미래, 2024 소방방재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 2024) 개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올해부터 공동주택과 창고시설의 소방시설 설치기준이 강화된다. 신축이나 증축, 용도가 변경되는 공동주택엔 호스 꼬임 현상이 덜해 혼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호스릴 방식의 옥내소화전과 비화재보(실제 화재가 아님에도 경보기가 작동하는 것)에 효과적인 아날로그 방식 등 특수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외에도 스프링클러와 소화기, 유도등, 주방자동소화장치 등 관련 기준이 변화됐다. 특히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 설비 기준 개수는 10개에서 30개로 대폭 확대됐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 소방 방재 전문 전시회인 '제7회 2024 소방방재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 2024)'이 오는 2024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채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변경된 소방시설 규정에 따라 기준에 맞는 다양한 방재 기술과 상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사)한국소방기술사회와 마이스포럼(대표 안형식)이 공동 주관하는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은 ‘선진 소방 방재 기술의 고도화(高度化)’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부터 매년 열려왔다. 국내외 소방 방재 산업 기술의 활성화와 관련 기업 간의 비즈니스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참여 기업들은 신제품 및 신기술을 파악하고 희망 바이어 유치를 통해 매출 증대의 기회를 잡아왔다. 매회 1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수 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소방 방재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전은 소방설비 기술, 소방 방화구획 및 내화구조, 스마트 소방 방재 기술 및 공동주택 등 3개 기술관으로 구성된다.

소방설비 기술관에서는 화재 감시 및 경보 시스템, 소화 설비, 피난 시설 등 소방 설비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방 방화구획 및 내화구조관에서는 건축물의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구획, 내화구조 관련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소방 방재 기술 및 공동주택관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소방 방재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예전보다 더 많은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라며 "참가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시설 관련 기준이 변화됨에 따라 소방 방재시설 설치 규정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산업전을 통해 바뀐 기준에 맞는 다양한 방재 기술과 상품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시 사무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 기업 신청을 받고 있다. 최종 마감은 4월 30일이며, 부스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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