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5일 “지난 4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 김성규의 단독 팬미팅 'ㅅㄱ 2'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김성규는 지난 2021년 개최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더 텐(THE TEN)', 지난해 개최한 단독 콘서트 '[LV]'가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팬미팅 역시도 2회차 전석 매진의 쾌거를 이루며 'K팝 레전드'의 폭발적인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이번 'ㅅㄱ 2'는 김성규의 '사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가 더해진다.
특히 첫 번째 'ㅅㄱ'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팬미팅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ㅅㄱ 2'는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면 팬미팅으로 진행돼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전석 매진이라는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김성규는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ㅅㄱ 2'를 더 환상적인 공연으로 만들어 낼 예정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라이브, 다채로운 구성과 이벤트로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김성규의 무한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팬미팅 'ㅅㄱ 2'는 오는 27일 KBS 아레나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한편, 김성규는 지난 1일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신곡 '필링(Feeling)'을 발매하고 새해 포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이는 1999년 발매된 김사랑의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의 수록곡으로, 김성규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감성으로 재탄생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더블에이치티엔이]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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