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월 분양 예정…580가구 규모

강지용 기자

2023-12-20 12:00:00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 사진=GS건설 제공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 사진=GS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선보이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내달 분양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로 84㎡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계획에 따라 환승역으로 계획돼 있다. 매영로, 봉영로, 덕영대로 등 주변 도로 여건도 구축돼 있으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강남, 명동 등 서울 도심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단지 주변으로 영통초, 영통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 개의 학교가 있다.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도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위치하며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도 근처에 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영흥숲공원을 비롯해 영통중앙공원도 인근에 소재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일부 타입 제외) 현관워크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최신 특화설계도 반영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원 영통구에서도 영통동은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지은 지 20년이 넘는 노후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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