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에이블드와 두나무, 전시회 연계 발달장애 예술가 NFT 프로젝트 진행

박경호 기자

2023-12-19 08:00:00

디스에이블드와 두나무, 전시회 연계 발달장애 예술가 NFT 프로젝트 진행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Merry Heartism(메리 하티즘)>*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NF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Heartism(하티즘)이란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발달장애 예술의 정체성을 담은 단어다.

해당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 모두에게 디스에이블드에서 제작한 크리스마스 기념 NFT를 업비트NFT를 통해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또한, 전시 기간 중 유명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도 업비트NFT에서 NFT로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매 대상 작품은 양시영 작가의 ‘Lego Girl’ 작품과 이다래 작가의 ‘수련과 잉어 대가족’ 작품으로, 2종 작품은 생생한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되어 NFT로 공개되며, 업비트NFT를 통해 구매한 구매자에게는 미디어아트 NFT와 함께 실물 작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선물 같은 공간으로 관람객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일상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남 스타플렉스 1층에서 진행된다. 참여 작가는 강선아, 권한솔, 금채민, 김동후, 김승기, 김재민, 남윤서, 박성호, 박세준, 박수혁, 박지훈, 박찬희, 박태현, 박혜신, 반지웅, 배윤서, 신동민, 신현채, 안드레, 양시영, 윤진석, 이다래, 이상훈, 이승윤, 이아라, 이은규, 이주원, 이지성, 이해, 임성현, 장주희, 정성원, 조건, 최서은, 최유준, 최재용, 최재용, 한예린, 한정훈으로 총 39명의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디스에이블드가 주최하는 '메리 하티즘(Merry Heartism):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예술’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뛰어난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이들의 예술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ESG 활동을 통해 다방면으로 협업 중이다.

디스에이블드(THISABLED)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그들의 작품을 활용한 상품 제작, 아트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ESG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달장애 예술 문화를 알리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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