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가격 인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8월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하는 인하로, 총 2,125원/포의 가격인하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1,400억원 이상의 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월평균 판매량을 기준으로 산정했을 때, 앞으로 매월 약 211억원의 농가 수혜가 예상된다.
농협사료는 국제 곡물가격 하락과 환율의 안정세를 반영해 사료 가격 인하를 신속히 조치했으며, 럼피스킨 발생 및 소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여진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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