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가 3,245만530개로 분석되며 지난 10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941만374개와 비교하면 10.3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인터파크, 11번가, 티몬, G마켓, 옥션, 위메프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쿠팡 브랜드는 참여지수 341만9,451 미디어지수 281만8,527 소통지수 377만6,369 커뮤니티지수 408만9,114 사회공헌지수 59만4,7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469만8,230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60만5,815와 비교해보면 16.6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쿠팡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06% 하락, 브랜드이슈 11.51% 상승, 브랜드소통 19.62% 상승, 브랜드확산 12.66% 상승, 브랜드공헌 7.4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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