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 치과전시회로 통하는 중앙아시아 덴탈엑스포(Central Asia Dental EXpo, 이하 CADEX)는 2022년 14개국 197개 업체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올해 행사는 지난 18~20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렸다. CADEX에서는 참가업체들과 바이어들이 시장정보를 주고받으며 미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모습이 이어졌다.
유앤씨인터내셔널이 이번 엑스포에 선보인 물품은 'UNC Everest U VS'로 자연치와 유사한 내츄럴한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이다. 싱글부터 풀아치까지 모든 케이스에 가능한 범용제품이며 싱글크라운 30분, 풀아치 4시간 급속소결 가능, 1500~1560도에서 일정한 shade 구현이 특징이다. 작업자의 시간확보와 편의성에 장점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번 CADEX 기간 내내 'UNC Everest U VS'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현지 치과, 바이어들과 인허가관련 미팅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앤씨인터내셔널의 한희준 영업총괄본부장은 "그동안 중앙아시아는 그렇게 큰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막상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보니 현지 치과들이 병원을 쉬고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고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주변국들의 참여도 활발해 놀라웠다"며 "이 지역은 제조기반이 약해 의료기기 제조업체에 관심이 많아 한국 제조업체들이 진출하기 유리한 시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앤씨인터내셔널은 앞으로 지속적인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지르코니아 멀티블록 제품인 Everest를 전세계에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인써키트(127980)의 자회사인 유앤씨인터내셔널은 심미보철 재료인 덴탈용 지르코니아 제조업체로 2013년 창립 이후 국내 치과기공소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온 지르코니아 블록 선도기업이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 중이며 향후에는 덴탈관련 유통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