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9월 26만1322대 판매…전년比 4.8%↑

강지용 기자

2023-10-04 16:27:30

기아 양재 사옥 전경 / 사진=기아 제공
기아 양재 사옥 전경 / 사진=기아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기아는 올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4,123대, 해외 21만 6,568대, 특수 63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6만 1,3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는 2023년 9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한 4만 4,12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190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464대, K8 2,406대, K5 2,280대, 모닝 1,892대 등 총 1만 1,31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402대, 셀토스 4,399대, 카니발 4,366대, 니로 1,784대 등 총 2만 8,222대가 판매됐으며, 상용은 봉고Ⅲ가 4,48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591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9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21만 6,568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 1,950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6,763대, K3(포르테)가 1만 7,290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92대, 해외에서 339대 등 총 631대를 판매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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