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티오코리아, AI 융합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 사업 마무리 단계 들어가

이병학 기자

2023-09-27 10:54:42

디자인침해 물품 권리 보호 위해 앱 형태 판독시스템 시제품 구현

스트라티오코리아, AI 융합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 사업 마무리 단계 들어가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적외선 이미지 센서 전문 기업 ㈜스트라티오코리아는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개발이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라티오코리아는 2020년 8월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추진하는 AI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 사업의 계속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 4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AI 융합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 프로젝트는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받아 지난 2020년에 시작했으며, 올해 12월에 마무리되는 사업이다. 통관 시 발생하는 디자인권 침해 물품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권리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되어 간단한 사진 촬영을 통해 유사한 디자인을 발견하고 침해 여부를 판단하는데 쉽고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으로 스트라티오코리아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불법 복제품 문제를 해결하고자 AI 융합 복제품을 판독할 수 있는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권 침해 여부를 찾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앱 형태 시제품은 의심 물품 사진을 촬영하면 유사하게 등록된 디자인을 제시해주고 그 제품의 디자인권까지 안내해줘 전문가의 판단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스트라티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자동차, IT제품, 생활가전, 이미용품 분야의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정하여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2023년부터는 범위를 넓히고 총 30만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시제품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사업 종료 후 시장에 출시하고 국내 외 통관 시장 및 브랜드 보호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외선 센서 개발업체인 스트라티오코리아는 저가 고감도 적외선 이미지 센서 대중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Ge(게르마늄) 기반 적외선 센서를 사용하여 비용은 20배 이상 절감하고 전력소모는 10배 이상 낮추고 가벼운 적외선 센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SWIR 카메라 ‘BeyonSense’를 출시하고 국내 및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트라티오코리아는 적외선 센서 외에도 AI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2022년 AI 탐지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안전기술개발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유화산업 현장의 미세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AI 융합 상시감지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공장의 배관 누출을 초음파 카메라로 발견하고 AI 기술지원을 통해 정확도를 높여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안전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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