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캠페인 통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캠페인은 2021년 서울시에서 자살로 사망한 2,133명의 고인을 애도하고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운영되었다.
캠페인에는 서울시 관내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종교기관 등 자살 예방 활동에 함께하는 57개 기관, 16개 자치구가 함께 참여하였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성남고등학교,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는 청소년들과 함께 등굣길 피켓 캠페인을 운영하였고 서대문구보건소는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며 애도걷기와 함께 희망의 초를 밝히며 자살을 예방하고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문화를 형성하는데 함께 하였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모아 생명의 빛’ 캠페인 페이지 운영, 블로그 게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게시, 보도자료 배포, 누구나 챗봇,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였다. 그 결과 캠페인 기간 동안 2,425회의 조회수와 3,500여명의 시민 참여를 기록하였다.
‘함께모아 생명의 빛’ 캠페인은 △2,133보 애도걷기(2021년 한 해 2,133명이 자살로 사망함) △희망의 초 밝히기 △희망 메시지 전달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애도 걷기의 참여한 서울시민은 “한 걸음 한걸음 내딛을때 마다 발걸음은 무거웠지만 고인을 애도하고 자살유가족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며 소감을 밝혔다. 희망의 초 밝히기에 참여한 서울시민은 “자살로 힘들어하는 분에게 희망의 초가 마음속에 움트기를 바란다” 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희망 메시지 전달하기에 참여한 서울시민은 “당신의 하루하루가 행복하기 응원합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등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존재만으로도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따뜻한 마음의 울림을 전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 자살 문제의 관심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으로 서울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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