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시와 지역 방문을 독려하고 여행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야놀자는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밀양시가 보유한 우수한 관광 자원을 디지털 전환해 관광 경쟁력을 제고한다.
야놀자는 내달 10일까지 밀양 시내 숙소 전용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투숙일 기준 오는 10월 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간편결제 및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2만 원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밀양 삼색투어·영남루 등 밀양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밀양 관광 시설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객 전용 밀양사랑카드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한편, 야놀자는 최근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위해 2028년까지 ‘인바운드 5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에 지자체, 정부 기관 등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K-트래블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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