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MOU 체결식에서 양사는 연내 아세안 수출의 포문을 열어 주력 제품의 유통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는 데 합의했다. 특히 에스와이솔루션은 원활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라인업 보강에 우선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Vietfood & Beverage’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식품 산업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국제 무역 박람회로 개최 규모가 상당해 참가 기업에게 양질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영업의 장이 되고 있다.
에스와이솔루션 또한 대체육 분야에서 국내 단독으로 참가해 미래 식품 브랜드 ‘미트체인지(MEETCHANGE)’를 앞세운 홍보전을 펼쳤다. 독자 기술로 육즙을 구현한 ▲대체육 미트볼, 커틀릿, 도시락 등을 비롯해 최근 출시한 ▲퀴노아 약콩두유 ▲딜리쉐이크(단백질 셰이크) ▲글램넛츠(하루 견과) 등을 선보이며 박람회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주목한 건브라더스푸드 관계자는 “좋은 기회로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한국 기업과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아세안 유통 기업 입장에서 ‘미트체인지’ 제품이 현지 시장에 얼마나 잘 녹아들 수 있을지에 대한 긍정적 가능성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에스와이솔루션 관계자는 “작년 필리핀 ‘IFEX’ 식품 박람회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제품에 대한 좋은 인상으로 현지 업체와 MOU를 맺을 수 있었다”며 “에스와이솔루션만의 제조 기술을 녹인 K-식음료가 건브라더스푸드를 거쳐 아세안 각지에 수출될 수 있도록,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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