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시된 랜 케이블은 외경이 세계에서 가장 가는 6mm로 기존 범용 제품의 7.2mm 대비 약 20%를 줄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를 통해 건물 벽이나 천장 속에 수백 가닥씩 설치되는 랜 케이블 수를 20% 이상 늘릴 수 있으며 데이터 전송량도 따라서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 LS전선측 설명이다.
LS전선은 데이터센터(IDC)와 은행, 증권사, 반도체공장, 스마트빌딩 등 대용량 데이터 사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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