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SK쉴더스와 ICT 기반 안전 산업현장 구축 아이템 11종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3-07-04 10:03:34

이미지=SK텔레콤 제공
이미지=SK텔레콤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지난 3일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쉴더스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SKT는 ‘AI to Everywhere, AI for Everyone’이라는 주제로 그간 AI ∙ IoT 등 ICT를 통해 개발한 안전보건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좀 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SKT와 SK쉴더스는 ▲비전AI(Vision AI) ▲지능형 안전 기술(Intelligent Safety) ▲스마트 모니터링(Smart monitoring) 3개 분야에서 총 11개의 아이템을 전시한다.

비전 AI 분야에서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TLC 로보틱스 키트’ △‘AI 카메라’ 설루션을 선보이며 지능형 안전 기술 분야에서는 △‘IoT맨홀’ △‘열차 스마트 안전 설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SUMiTS IoT 플랫폼’ △‘화재안전 키퍼’ △‘웨어러블 에어백’ △지게차 충돌 방지 시스템(IPAS/IVEW+) △‘e-TRAC & Safe One’을 전시한다.

또한, SKT는 전시회 기간 중 열리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의 발표사로 선정됨에 따라 자사의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