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는 ‘테일즈위버’ 20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넥슨이 준비한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지난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은 오후 4시와 8시, 총 2회에 걸쳐 2,000여 명의 관객을 맞았으며, 안두현 지휘자와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춰 관객들과 호흡했다.
공연단은 대표곡 ‘Second Run’, ‘Reminiscence’을 비롯해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발현(Apparition)’, ‘Good Evening, Narvik’, ‘Nocturn For Eltibo’ 등 주요 지역과 캐릭터 테마곡들을 선보였으며 ‘Laputa’, ‘사과의 섬’, ‘아크론 요새’ 등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추가됐다.
특히, 2부 마지막에는 ‘테일즈위버’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 ‘예프넨’의 테마곡 ‘RETURN’이 최초 공개됐으며 ‘예프넨’은 오는 7월 27일 게임 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테일즈위버’ OST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