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이용자라면 배낭톡 기능을 활용해 같은 지역을 여행 중인 이들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트리플측 설명에 따르면 '배낭톡'은 일반적인 오픈 채팅방이 한번 입장하면 퇴장할 때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가상 울타리'라고 불리는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별도의 입장 및 퇴장 프로세스 없이 지정된 구역에 있을 때만 접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낭톡은 위치 정보 활용을 동의한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며 배낭톡은 현재 일본의 오사카, 태국의 방콕,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서비스 중인 한편 전 세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7년 5월 출시된 트리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취향·관심을 반영한 최신 여행 정보와 상품·서비스를 추천해주는 국내 대표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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