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byU+는 2020년 MZ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갤럭시, 애플 등 IT기업을 비롯해 뉴발란스, 레고,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50여회에 달하는 컬래버 팝업을 진행, 지난 3월 개관 2년 반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번에 틈byU+에서 열리는 세븐틴 카페 인 서울은 데뷔 8주년을 기념, 그 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오프라인 행사로, 항해 및 여정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체험 요소와 F&B, 공식 상품, 컬래버레이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주로 1층에서 진행되던 기존 팝업 전시와 달리, 이번에는 지하 1층, 1층, 2층, 4층 총 4개층에 걸친 역대급 규모로 마련됐다.
층별로 ▲1층은 ‘머치 샵(MERCH.SHOP)’ ▲지하1층은 온라인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찾아갈 수 있는 '위버스샵 현장 수령' ▲2층은 퍼스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린스(Collins)’와 협업한 ‘인센스 샵’ ▲4층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드해빗’과 협업한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세븐틴 카페 인 서울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리플렛 형태의 스탬프북을 증정한다. 고객은 4개층의 다양한 공간을 체험하며 매일 다른 유닛 멤버의 엠블럼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다.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16일 이후에는 히든 스탬프 2종을 추가 마련하고 데뷔일인 오는 26일에는 8주년 기념 특별 스탬프도 제공한다.
현장 방문객에게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색상 조합의 ‘세븐틴 8주년 기념 종이배’ 제작 용지도 제공한다. 종이배를 꾸미고 사진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트위터, 위버스 세븐틴 커뮤니티 등 SNS에 업로드하면 13명을 추첨해 공식 상품을 증정한다.
메인 전시공간인 1층에서는 메인 테마인 ‘항해와 여정'을 즐기는 다양한 전시 공간은 물론, 멤버들의 초상 및 프로젝트의 아트워크가 담겨 특별하게 준비된 다양한 공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퍼스널 라이프스타일브랜드이자 틈byU+의 제휴사인 콜린스와 함께 선보이는 '콜린스 인센스 커스텀 세븐틴 에디션' 제품을 전시한다. 제품 구매 시 3종의 포토카드 세트를 비롯해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2종의 틴케이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4층에서는 김호윤 셰프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드해빗과 컬래버를 통해 ‘파도같은 웃음소리를 내며 즐기는 달콤한 디저트’라는 콘셉트로 특별 제작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일부 디저트 메뉴 구매 시, 랜덤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좌석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일반 방문객도 테이크아웃 주문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 저녁 9시 틈byU+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세븐틴 카페 인 서울을 층별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방송은 홀맨샵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며, 틈byU+의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방송 시청을 예약할 수 있다.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틈byU+ 앱에서도 세븐틴 카페 오픈 축하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LG유플러스는 고객과의 소통에 진심인 만큼, 틈byU+에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고객의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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