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 이용자 소통 서비스 ‘넥슨 크리에이터즈’ 정식 오픈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여러 채널에서 넥슨 게임으로 소통하는 이들을 위한 ‘넥슨 크리에이터즈’ 서비스를 정식 출범하고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슨 크리에이터즈’는 지난해 ‘히트2’ 출시에 맞춰 처음 선보인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으로, 넥슨 게임으로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와 이들을 응원하는 팬을 위해 기획된 새로운 형식의 서비스다.

‘넥슨 크리에이터즈’는 이용자가 본인이 응원하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선택해 전용 코드를 입력하면 게임 내에서 상품 구매 시 금액의 일부가 크리에이터의 후원 포인트로 쌓이는 방식이다.

넥슨은 이번 ‘넥슨 크리에이터즈’로 서비스 출번을 통해 크리에이터 등급을 기존 YELLOW, GREEN, BLUE 등급에 최상위 BLACK 등급을 신설해 혜택을 늘리며 적용 대상 게임 역시 오는 30일 출시할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프라시아 전기’에서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크리에이터를 사전 모집하며 선발대로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GREEN 등급을 즉시 부여하는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히트2’는 ‘넥슨 크리에이터즈’ 정식 도입을 맞아 이번 시즌 더욱 많은 팬들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에게 BLACK 등급을 부여하고 더욱 높은 비율로 적립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 크리에이터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게임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