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으로는 사업별 참여자 활동수칙, 부정수급자 관리, 안전예방 교육 등이 진행된다. 안전교육은 남도안전학당 전문 강사가 일자리 활동 중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치매예방 체조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화순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소득 창출에 따른 생계 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개 분야 15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공익형 9개 사업(아름다운마을 만들기,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보육시설 지원 등) △시장형 1개 사업(사랑채 카페) △자체형 1개 사업(3세대 보육돌보미)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12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5,085명이 신청하여 부적격자를 제외한 4,960명을 선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올 12월까지 연중 활동하게 되며, 공익형은 주 3회,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60시간 활동으로 59만 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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