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은 정은혜 작가를 초대해 작품 전시와 함께 작가가 투숙객에게 작품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호텔측 설명에 따르면 정은혜 작가는 발달장애인으로 미술 작품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면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로터스 로비에 '희망'을 테마로 한 정은혜 작가의 작품 20점을 선보이며 대표작인 '니얼굴 은혜씨', '장난치는 지로', '고양이 료타'는 엽서로도 제작해 투숙객들에게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2월 18일과 19일 양일간은 제주신라호텔에 정은혜 작가가 직접 방문해 작품을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신라호텔은 라이브 재즈 연주와 시네마 토크 이벤트도 진행하며 재즈 보컬리스트와 재즈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재즈 듀오가 유명 영화 OST를 편곡해 라이브로 공연을 펼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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