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이 주최하고 주한 헝가리 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여러 영화 전문가들이 최고의 헝가리 영화들을 엄선하여 지난 50년~70년간의 헝가리 영화사에 길이 빛나는 대작을 한국 관객들에게 공개한다.
영화제 측은 작품이 전달하는 내용의 독창성과 더불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거나 지명된 작품성 또한 선정의 기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7편의 상영작은 1972년 칸느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미클로시 얀초의 대표작인 ‘붉은 시편’, 67회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관객상 3등상 수상작인 ‘1945’, 1984년 칸느 영화제 심사위원특별그랑프리 수상작인 ‘내 어린 날의 일기’ 등 역사와 사회의 굴곡 및 인간관계의 근본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될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들이 상영작 목록을 채우고 있다.
영화제 기간에는 서울아트시네마 김성욱 프로그래머와 정지혜 영화평론가가 참석하는 시네토크도 예정돼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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