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베어스가 운영하는 버추얼 스튜디오인 ‘더블스튜디오’는 SF 드라마 ‘드림메이커’를 시작으로, 기존 웹드라마와는 다른 신선한 소재 및 색다른 장르의 차별화된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더블베어스에 따르면, 신작 웹드라마 ‘호러메이트’는 지난 6월 말 크랭크업 되어 현재 후반작업까지 완료된 상태다.
‘호러메이트’는 천재 고등학생 민훈, 시우, 이현이 만든 공포 게임 속 귀신 캐릭터가 현실 세계로 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러물이다.
드라마 속 인물은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박창훈이 전교 1등이자 겁 많은 천재 개발자 ‘김민훈’ 역을 맡았으며,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배우 민수화가 두 천재를 이끄는 진짜 천재이자 호러메이트 게임 기획자 ‘최이현’ 역을 소화한다.
이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 이승민은 호러메이트 게임 디자이너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박시우’ 역을, 신예 배우 문예진은 게임 속 귀신으로 변해버린 ‘민효원’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호러메이트’는 비주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월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과 자체 개발한 버추얼 휴먼 ‘도아’를 통해 한층 더 생생하고 생동감 넘치는 귀신을 구현했다. 아울러 웹드라마 ‘호러메이트’에 등장하는 공포 게임을 함께 출시하여, 시청자에게 드라마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종합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웹드라마 ‘호러메이트’는 내년 상반기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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