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 21일 이틀간 '미래세대'와 '창의성'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는 창의 연구 기관, 교육 기관, 청소년 기관, 국제 기구 등 청소년 및 창의성 관련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 축사를 맡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해 주요 대학 교수 등 교육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콘퍼런스 첫날, 미국 실리콘밸리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유튜브 CEO 수전 워치츠키의 어머니 ‘에스더 워치츠키’는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조언과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후 청소년 연사의 발표와 NC문화재단의 프로젝토리 사업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은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이자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 ‘뇌 속 생각의 진화’를 주제로 강연 후 그룹 토론을 이끌었다. 뒤이어 진행된 ‘일상 속 창의성 불어넣기’ 심화 워크숍, 10명의 프로젝토리 청소년 멤버들이 직접 주도한 ‘프로젝토리 문화’ 워크숍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콘퍼런스의 강연 및 발표 영상은 추후 NC문화재단과 엔씨소프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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