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섬유의류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의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23만2,694개를 분석했다. 지난 9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빅데이터 4,073만5,657개와 비교하면 15.96%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F&F,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영원무역, 제이에스티나, 효성티앤씨, 휠라홀딩스, LF, 한세실업, 코데즈컴바인, BYC, 까스텔바작, 백산, 대원화성, 비비안, 제로투세븐, 성안, 신원, 신성통상, 아가방컴퍼니, 골드퍼시픽, 코웰패션, 배럴, 대현, 화승엔터프라이즈, 방림, 덕성, DI동일, 경방, 국동 순이었다.
구창환 소장은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9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빅데이터 4,073만5,657개와 비교하면 15.96%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69% 상승, 브랜드이슈 12.65% 하락, 브랜드소통 28.84% 하락, 브랜드확산 25.45% 하락, 브랜드시장 6.98% 하락, 브랜드공헌 8.06%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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