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빅 데이터 분석·활용’ 관광 활성화 도모 나선다

김궁 기자

2022-10-19 17:27:07

빅 데이터 기반 관광 통계 컨설팅 용역 추진
데이터 분석 결과, 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 자료 활용

완도군청 전경 (사진제공 = 완도군청)
완도군청 전경 (사진제공 = 완도군청)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빅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전망하고 효율적인 관광 정책 마련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완도군 빅 데이터 기반 관광 통계 컨설팅용역을 이달 중에 착수, 중간 및 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2월 말 완료 할 계획이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국내 이동 통신사와 신용카드사, 소셜 미디어 등 4년 간(2019~2022)의 자료 분석과 주요 관광지 이용 실태 및 군민 및 관광객 이용 현황 등 관광 환경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완도군을 찾는 관광객, 주요 관광지, 축제 분석, 경제 소비 동향, 소셜 관련 빅 데이터 수집·분석 방문객 인구 유입에 따른 경제 효과 분석 빅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 및 활용 방안 제시 빅 데이터 상시 이용권 구매 등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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