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소외계층 1,500세대에 따뜻한 나눔 실천

이번 행사는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와 다가올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원 대상자의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하고, 타인과의 대화가 거의 없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정서지원과 생활 안정을 돕겠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는 이학수 시장과 부인인 정종순 여사를 비롯해 새마을회 임원과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한마음으로 국산 고춧가루와 각종 재료를 준비해 물을 끓이고 식히는 등 준비하는 작업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들여 고추장을 담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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