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관광객 대상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 시행

김궁 기자

2022-09-22 16:38:55

화흥포-소안 항로 이용 관광객 등 일반인 대상 실시

화흥포-소안 여객선 (사진제공 = 완도군)
화흥포-소안 여객선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27일부터 화흥포-소안 항로(화흥포-노화 동천항-소안항)를 이용하는 관광객 등 주민을 제외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이하 반값 여객선 운임제’)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3월부터 청산 여서도 여객선 이용객(주민 제외)을 대상으로 반값 여객선 운임제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에는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반값 여객선 운임제확대 시행은 여객선 이용객의 이용료 부담을 덜어주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