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규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대전에서 ‘대전연탄은행’을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연탄 봉사를 해왔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연탄 한 장처럼 따뜻한 밥한끼의 중요성을 느낀 신원규 대표는 대전광역시 가양동에 무료 급식소인 ‘대전밥상공동체’ 개소를 준비했다.
월드프렌즈는 해당 급식소에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도 함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후원금 및 식자재를 지원하여 개소를 도왔으며,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식사를 나누는 개소식을 진행했다.
월드프렌즈 남상원 나눔배분지부장은 “무료 급식소의 무탈한 운영을 기원하며, 인근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원규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소를 응원해줘서 고맙다"면서 "이러한 따뜻한 관심이 지속 가능한 운영에 매우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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