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경북지역 태풍피해 현장 점검

김수아 기자

2022-09-19 17:09:40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사진 좌측 두번째)이 포항 오어저수지에서 태풍피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사진 좌측 두번째)이 포항 오어저수지에서 태풍피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19일 경상북도 경주와 포항지역 저수지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결과를 확인하고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는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응급복구를 현장에서 직접 지휘한데 이어 현장을 재차 방문한 이병호 사장은 경주 왕신·권이저수지와 포항 오어저수지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물 복구현황 및 대책을 보고 받았다.

현장에는 최경숙 한국농공학회 회장을 비롯한 학회 회원 4명의 전문가가 동행해 시설물 복구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사는 추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항구적인 복구를 넘어 개선복구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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