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의 자동차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2,239만859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리고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8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지수 2,420만1,208개와 비교해 7.48% 줄어들었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지난 9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악사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MG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소에 따르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63만4,352 미디어지수 64만937 소통지수 73만2,397 커뮤니티지수 92만1,6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92만9,349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16만2,112와 비교해 7.3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이번 조사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는 7.74% 상승, 브랜드이슈는 0.59% 하락, 브랜드소통은 0.96% 상승, 브랜드확산이 21.73% 하락했다" 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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