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가결에 따라 오는 11월 1일 합병기일을 거쳐 오는 16일 합병신주가 상장된다.
이번 합병 추진을 계기로 동원산업은 그룹의 성장뿐만 아니라 자본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노력을 보였다.
회사는 최초 합병비율 산정시 기준시가 데이터를 기준으로 했으나 일부 주주들의 요구에도 귀를 기울이며 자산가치 기준의 합병비율을 다시 제시했다.
동원산업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을 위한 정관을 변경하는 안건도 통과시켜 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해 주당 단가를 낮추고 유통주식수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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