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477만1,27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825만803개와 비교하면 5.9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제주시, 부산시, 대구시, 고양시, 평택시, 천안시, 서울시, 세종시, 수원시, 용인시, 울산시, 청주시, 인천시, 화성시, 창원시, 대전시, 부천시, 광주시, 전주시, 안산시, 파주시, 포항시, 남양주시, 안양시, 시흥시, 경주시, 진주시, 김포시, 김해시, 구미시 순이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주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28만9,161 미디어지수 42만738 소통지수 158만7,496 커뮤니티지수 147만5,0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7만2,45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69만4,093과 비교하면 19.6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도시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7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825만803개와 비교하면 5.97%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73% 상승, 브랜드이슈 18.73% 하락, 브랜드소통 1.44% 하락, 브랜드확산 8.18%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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