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1위..."평판지수는 하락"

김수아 기자

2022-08-22 09:24:29

롯데칠성,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1위..."평판지수는 하락"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롯데칠성 2위 하이트진로 3위 국순당 순으로 조사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2,810만6,306로 지난 7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356만6,576개와 비교해 16.27% 줄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올 8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칠성, 하이트진로, 국순당, 제주맥주, 무학, 보해양조, 흥국에프엔비, 풍국주정,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롯데칠성 (대표 박윤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6,172 미디어지수 28만7,171 소통지수 153만4,705 커뮤니티지수 195만5,541 시장지수 375만5,524 사회공헌지수 31만2,379로 나타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798만1,492로 분석됐고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32만8,611과 비교해 14.44% 하락한 결과이다.

​구창환 소장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8.17% 하락, 브랜드이슈 51.76% 상승, 브랜드소통 13.40% 하락, 브랜드확산 44.31% 하락, 브랜드시장 1.39% 하락, 브랜드공헌 16.58%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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