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행정과 각 농축협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역농업 발전을 꾀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농축협과 2023년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시청 농업부서 5개 과 팀장과 9개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농업·농촌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농업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별, 농협별, 품목별 특화작물 지정 및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또 농·축협별 규모화, 규격화, 계약재배, 가공, 유통시스템 등 행정과 농축협 간 협업체계 구축과 상생을 위한 정책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정기 소장은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정읍시와 지역 농축협이 힘을 모아 농업인 다수가 누리고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계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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