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권남주 사장은 현장 간담회를 열어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DIP금융의 효과 및 개선점 등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린산업은 캠코가 지난 2019년 DIP금융을 시행한 이래 100번째 지원기업으로, 특수 패널, 모듈러 교실 등 제조 기술력과 40년이 넘는 업력을 지닌 강소기업이다. 본 회사는 2019년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2020년 회생절차가 종결되고 지난해 흑자로 전환되는 등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금융권 거래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이에 캠코에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였고, 결국 100번째 지원에 성공하게 되었다.
캠코는 이번 DIP금융 지원에 더해, 자산매입 후 임대(Sale&Lease Back)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공장을 매입해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유동성과 계속 영업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는 협약에 따라 DIP금융 대여금액 일부에 대한 이자 2%를 2년간 지원한다.
㈜기린산업 관계자는 “캠코의 DIP금융 지원을 통해 원자재 매입대금 확보는 물론, 향후 회사가 주력하는 신규 모듈 사업 수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코 DIP금융 지원을 기반으로 경영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이룬 우수사례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지원자금 조기상환을 완료한 2차 전지 소재 업체 C사는 2020년 캠코의 DIP금융 지원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2019년 24억이었던 매출이 2021년 94억으로 확대됐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4억에서 12억으로 늘어났다. 부채비율 또한 2700%에서 210%으로 대폭 개선되는 등 캠코의 지원을 통해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었다.
캠코는 지난 4년간 DIP금융을 통해 전국 101개 회생기업에 신규자금 880억원을 공급했다. DIP금융 등 캠코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종합포털사이트 온기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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