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가 18일부터 열흘간 ‘케이팝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선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성별 구분 없이 그간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열린다.
후보에는 팀 내 첫 홀로서기에 나서 강력한 음원 파워를 발휘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위너 송민호, 트와이스 나연, 마마무 화사부터 다년간의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샤이니 태민, 블락비 지코, 박재범, 선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남, 여 아티스트 50명이 노미네이트된 것으로 알려졌다.
팬투 ‘케이팝 베스트 솔로’ 타이틀을 거머쥔 아티스트는 내달 11일부터 일주일간 메가박스 코엑스점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위와 3위로 선정된 주역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역시 서울 마리나 전광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팬투’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앱을 통해 ‘케이팝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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