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소방안전패트롤팀 3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 올해 1~6월 6개월간 북부지역 소재 근린생활시설 1,055곳, 복합건축물 982곳 등 총 3,757곳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였다.
단속반은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고장 방치, 방화문 폐쇄·차단 및 장애물 적치 등 피난장애 유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등 ‘소방안전 3대 불법행위’와 더불어,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을 면밀히 살폈다.
단속 결과 총 599곳에서 불량 사항을 적발, 경중에 따라 입건 7건, 과태료 부과 76건, 조치명령 506건, 기관통보 56건 등의 조치를 했다.
구체적으로, 무허가 위험물 취급·사용 등 7건을 적발, 입건 처리해 검찰에 송치했고, 피난·방화시설 불량 37건, 소방시설 차단 23건 등 중대 위반 76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조치했다.
올해 소방안전패트롤 단속은 화재 양상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활동으로 효율성을 높였으며, 소방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소방시설 정상화를 하는 등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화재 발생이 잦은 신축공사장이나 고시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야영장 및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을 집중 살피는 등 ‘테마 단속’을 벌였다.
아울러 그간 코로나19로 원활하게 시행하지 못했던 노인요양시설, 병·의원, 산후조리원 등 피난 약자 다수 거주 시설에 대한 단속도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맞춰 더욱 세심하게 관리를 할 수 있었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7월 중에는 휴가철을 대비해 숙박시설, 수련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시의적절한 테마 단속으로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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