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미래에셋증권 민지희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미국 6월 고용, 민간 부문은 팬데믹 이전을 상회하는 레벨까지 회복된데다 임금 상승세도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고용 증가 속도는 점차 둔화되면서 인플레 피크아웃 기대감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핵심 PCE 인플레가 월간 +0.33%를 유지하는 경우 4분기 인플레는 전년비 4.3%를 기록, 아직 높은 인플레 레벨을 고려하면 당장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민 연구원은 이어 "6월 CPI 전년비 8%대 유지 및 9월 FOMC 빅스텝 예상 중이지만, 미국 금리 역전 등을 고려하면 장기금리 안정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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