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별빛내린천 '관악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에 600여명 예선 참가

김수아 기자

2022-07-14 08:23:00

사진전 메인 작품중 하나
사진전 메인 작품중 하나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신림역 인근 별빛내린천에서 개최되는 '2022 그루브 인 관악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이하 2022 GIG 페스티벌)' 댄스 배틀에 약 600명의 예선 참가자가 모였다.

14일 재단법인인 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에 따르면 청소년부터 청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2022 GIG 페스티벌'은 ▲프리스타일 1on1 배틀(총 상금 700만원) ▲틴에이저 프리스타일 배틀(총 상금 200만원) ▲청년과 관악이 함께하는 긱존(GIG ZONE)(플리마켓,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스케이트 보드 체험, 청년 예술가 버스킹 등) 등으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스트릿 댄스배틀 코너는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약 600명이 참가를 지원하였으며, 축제 현장에서 경연과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별빛내린천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플리마켓코너에서 26개 업체 및 상점을 통해 스케이트 보드, 빈티지 의류, 레코드 판 등 스트릿문화 상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조대(JODAE) 작가의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버스킹 무대(오호, 아이온, 아이큐브 출연)까지 여러 볼거리가 마련되었다.

별빛내린천 대표 명소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악구의 지역성을 담아낸 스트릿댄스 사진 전시 'GIG EXHIBITION'을 만나볼 수 있다.

‘GIG 축제활동가’들이 축제 현장을 누비며 축제에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도 현장의 분위기를 온라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관악구 민선8기 청춘특별시 비전에 발 맞춘 전국 최초 ‘청년 문화 공연 예술 축제’이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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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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