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살롱'은 책방, 카페, 작업실,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간의 주인장과 시민이 함께 모여 취향 기반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시가 살롱' 2기에 성황리에 선정된 24개의 다양한 공간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살롱 커뮤니티를 함께할 시민참여자를 모집한다.
춘천 안에서 안전하게 관심사와 취향을 주제로 편견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도시가 살롱' 2기에는 ▲ 악기와 나, ▲ 식물생활의 첫 걸음을 함께 할 식물의 맛, ▲ 마인드풀 워킹클럽, ▲ 여행은 늘 옳다, ▲ 판타스틱한 나의인생(자서전 만드는 책방) 등 취향 기반 커뮤니티부터 ‘지구 환경 살리기’, ‘제로웨이스트’, ‘빈티지’, ‘공유마켓’ 등 여러 이슈를 이야기하는 커뮤니티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진행된다.
'도시가 살롱'은 지원사업 3년차에 접어들며 기존 책방, 카페, 공방 유형의 공간을 넘어 빈티지 의류 매장, 가드닝 마켓, 비건 빵집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도시가 살롱' 2기 커뮤니티의 세부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커뮤니티 운영 공간으로 연락하여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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