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삼성전자와 ‘갤럭시 퀀텀3’ 출시

심준보 기자

2022-04-20 09:51:25

SK텔레콤 홍보모델이 T월드 매장에서 갤럭시 퀀텀3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홍보모델이 T월드 매장에서 갤럭시 퀀텀3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삼성전자와 함께 양자보안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3’를 출시한다. 22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예약 후 26일 공식 출시된다.

스마트폰 금융거래가 활성화된 요즘, 양자암호로 서비스 앱의 로그인/인증/결제/잠금해제/OTP생성에 이르는 과정을 보호받을 수 있는 ‘갤럭시 퀀텀3’는 안심에 안심을 더하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퀀텀3’는 SKT가 선보이는 세 번째 양자보안 폰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가로 2.5 x 세로 2.5mm)의 양자난수생성(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외장메모리 데이터를 QRNG로 암호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작인 ‘갤럭시 퀀텀2’가 제공했던 양자보안 서비스의 편의성 및 적용 영역이 더욱 확대되어 T월드,T멤버십, 11번가 등 SKT와 SK ICT 패밀리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앱들은 물론 은행, 카드, 페이 등 금융 앱과 SNS,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 앱들에 양자보안을 제공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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